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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칠십 바디프로필 이야기

바디프로필 준비과정 43일차~49일차 식단 그리고 운동기록.

by 새우맛초밥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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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일간의 다이어트기록을 1주일 단위로 묶어서 올리는 주간일지.

7월26일 바디프로필 촬영을 하고 3달이 넘는 시점. 

지난날의 기록들을 하나씩 보면서 하루 주6일 2회씩 운동하며 출근도 잘하고 도시락도 잘 싸고다녔는지

가끔 의문이 가기도 한다. 

내가 이렇게 부지런했던가? 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바라며, 식단과 운동일지를 올려보기로 한다. 

 

 

 

식단(D-40~D-34)


 

기본값: 닭가슴살 100g+고구마 (탄수화물)100g+채소(방울토마토,파프리카,당근 등등) x3끼

          닭가슴살100g+고구마 100g (4번째 식사)

 

 

 

 

 

 

 

 

 

냉동실에 굴러다니던 아보카도를 썰어서 올려왔지만, 아보카도의 식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깨달았다. 

그리고 소스는 스리라차 소스를 주료 애용했다. 

 

 

 

생당근 보다 기름에 볶은 당근이 뭔가 고소하고 먹기 좋아서 양배추 당근은 항상 올리브유에 볶아서 들고 다녔다.

 

 

잇메이트 스팀닭가슴살 다먹고 다른 닭가슴살을 구매해서 먹었는데 

내스타일이 아니어서 저걸 먹고있는 시점 다시 잇메이트 닭가슴살을 주문했다.

 

 

 

 

등산 10키로 하고 너무 배고파서 서브웨이 30센치자리 흡입했던날.. 

그다음날 하체운동으로 조져졌다.

 

 

 

 

 

운동(D-40~D-34)


기본값: 아침: 공복유산소 40분 x 복근운동(크런치+레그레이즈 20회씩 4세트)

          저녁:  피티 or 자유운동  + 복근+유산소 운동 40분~1시간 

----------------(월~토)-----------------------------(일요일 : 공복 등산)-----------------------------------------

 

 

 

6월16일 화요일- 아침/공복유산소 40분 + 저녁 / 피티15회 (팔,어깨)

 

바디프로필 41일 남은 시점. 오늘의 아침운동은 공복 40분 그리고 복근운동마무리.

저녁은 피티 15회차 팔,어깨 운동을 하였다. 

#벤치프레스 #숄더프레스 #사이드레터널레이즈

 

 

6월17일 수요일- 아침/공복유산소 40분x 복근운동 + 저녁 / 자유운동(등)

 

티바로우(5kg) 15회x 4세트, 점프턱걸이 15회 x4세트, 롱풀 15회 x 4세트, 랫풀다운 15회 x4세트

데드리프트 15회 x3세트, 런닝 1시간 

 

 

공복운동을 하면 변화하는거 같긴하다.

6월18일 목요일- 아침/공복유산소 40분x 복근운동 + 저녁 / 피티 16회차 (하체,어깨)

 

스미스머신벤치프레스, 스미스머신스쿼트 사이드레터널레이즈, 숄더프레스,레그프레스

운동은 어깨->하체->어깨 운동을 함. 

바디프로필이 다가올수록 하체보다는 잘보이는 어깨와 등, 팔운동을 더 해야해서 

하체운동은 실질적으로 얼마안남았다며, 갑옷을 두른것처럼 땡땡하게 두른것처럼 1시간 빡시게 운동을 함.

 

6월19일 금요일- 아침/공복유산소 40분x 복근운동 + 저녁 / 자유운동(가슴,팔)

 

운동을 혼자할때는 깔짝거리면 안된다. 내가 오늘은 가슴 안쓸 각오로 운동해야하고 

팔도 못들정도로 단시간에 조져야 운동이 되는것이다. 

근데, 사람몸이 참 간사한게 혼자할때는 좀 유해진다. 이날의 나는 너무 힘들어서 

욕을 하며 운동을 했던 날이었다.

 

 

6월20일 토요일- 아침운동x + 오후 / 자유운동(하체,어깨,등)

 

.여유롭게 늦잠을 자고, 운동을 안하고  도시락 쌀 재료준비만 하고 오후에 자유운동을 하러나갔었다.

운동을 하루라도 안하거나 하루 두번 안했을때에는, 뭔가 불안했다. 내가 과연 잘하고있는지.. 

이렇게 운동해서 촬영날 괜찮을런지.. 

 

 

 

6월21일 일요일- 등산

 

.하루라도 안하면 불안하니, 이날은 금정산 고당봉  까지 가보았다. 

아침 공복 유산소를 등산이라니, 등산을 하고 나면 굉장히 상쾌하다. 올라갈땐 엄청 힘든데, 올라가면 

시야가 탁 트여서 눈이 개운해지니 그맛에 올라가는것 같았다. 

마치 다이어트 기간의 모습을 축약한것이 등산이아닐가 싶다. 혼자 뿌듯했지.

10키로 걷고 너무 배고파서 서브웨이가서 .. 30센치 샌드위치를 다먹었지. 

그래.. 그랬었네/

 

 

6월22일 월요일- 아침/ 공복유산소40분 x복근+ 저녁/자유운동(하체)

 

.그렇다. 내가 30센치 먹은걸을 밝히고 선생님은 급하게 셋트수를 올렸더라. 

이날 하체하면서 회개를 했다. 안하던 스미스머신 스쿼트까지 하면서 회개했다. 그러나 

그렇게 먹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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