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에 나온 이후
짚라인을 엄청타고싶었는데
친구네 부부랑 같이갈려고 준비했다가 여차저차하여
서여사네와 함께 가게되었음
서연이는 집에있고 어른들끼리만 갔다.
여기는 하동이긴하나...
보통 하동 볼거리와 거리가 아주 먼관계로..
우린 순수하게 짚라인만 타고 내려오기로 결정함
원래 그런 여행스타일을 추구하지않는데.. 쩝
예약은 여기서 미리 하고가야함
주말은 예약하기 힘듦
우리도 3주전에 예약함. 성인 45,000원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경충로 493-37
주차장 굉장히 넓고 허허벌판에 이 짚라인이 존재하고있음
우선 매표소에 가서 예약자 이름을 말하면 티켓을 줌.
티켓가지고 대기하고있으면된다.
바로 이 카페..
하동군 특산품도 팔고 커피도 팔고 그러함.
바로 여기앞에 어슬렁거리다가
시간되면 호명을 함
그때 열체크 하고 들어가면됨
입장명부 작성후 ->몸무게체크
몸무게 체크후 손에 스티커 붙여줌
몸무게 체크후 각자 헬멧 착용->직원들이 몸무게에 맞는 옷 입혀줌
-> 간단한 안전설명을 들은후 장비 쥐어줌
각자 장비들고 트렁크에 싣고 리무진 봉고차 타고 20분 정도 올라감
그러면 우린 금오산 정상에 도착
사진찍을 시간을 충분히 주기때문에
열심히 찍으면됨
스카이워크 만들고있는 중이던데 여기서 하면 재밌을것같다...
바로 산이니까..우어...
해가 떨어지기전이라.. 이 모습도 엄청 좋았고
날씨도 좋았다
이날 온도가.. 거의 여름과 맞먹는 온도였음
10월인데..그러기있냐며
한참 풍경을 구경하고 우린
다시 낙하하는곳으로 감
예전에 3코스 밖에 없었다는데 현재 4코스 까지 생김
각자 장비 들고 차례대로 줄서있다가
장비를 직원에게 주고 .. 직원 시키는대로 하면됨
그러다 보면 철컥 하고 내심장도 철컹하고
낙하하고있음
1코스는 낙하폭이커서 영상 찍지말라고 하던데
나는 쫄보라 못찍었음
친구가 찍던데 남편이랑 같이타서
몸무게 차이가 많이나는 바람에
남편이 로케트처럼 슝하고 가더라함
몸무게 비슷한 사람끼리 타야 서로 찍어주는게 가능하다
2코스부터 부탁해서 바로 다음에 탔던 내가
뛰어가서 친구남편이랑 바꿔서 탔음
그게 가능했던 이유는 1코스 3코스엔 직원분이 2명씩 계시는데
중간지점에는 한분만 계셔셔
한분이 체크를 다하심
그래서 내친구 체크해줄때 내가 갔기때문에 가능
2코스부터 여유롭게 촬영
갤럭시 z플립3가 아무리 잘나오면 뭐하나..
아이폰 12에 비비질못해...
아이폰.. 화질 좋아..
갤럭시로 찍어본 2코스 영상
가로보다 세로로 찍은게 훨씬 낫다는걸
다 타고 깨달았음
이번 마지막 코스에 생긴..
엉덩이에 저 낙하산 타고 내려가기
사진을 3코스 내려올때 찍는데, 사진보니까 나는 부엉이처럼 나와서
뽑지않음
여긴 짚와이어 말고도 스윙점프도 있었음
그렇게 내려오고 갈땐 버스를 탔지만 내려올땐
5분정도 걸으면 저 출발지가 보임
갈색건물이..바로 그곳임
짚라인 처음탔는데..진짜 재밌고
여긴 바다와 산을 같이볼수있어서 풍경이 엄청 좋았음
그리고 무서워하던 서과장도 내심 타보고 좋다면서 다음에 타자고 할정도로
45000원이아깝지 않은 레저였는데
다만 주위에 할게없어서
하동 지리산쪽 가면서 타고가거나 혹은
지리산쪽 다돌고 부산갈때 내려오면서 타는 계획을 세우면
알차게 하동을 여행할수있겠다 라는 생각을 함.
여기가 하동이긴하나. 메인이랑 너무 멀어서 그게 아쉽
쨋든 풍경은 너무 좋았던 짚와이어!!
하동 짚와이어 총 소요시간
4시 30분 예약기준.
최소 4시20분까지 현장 도착.
예약인원 장비착용하고 설명듣고 명부 - 넉넉잡고 15분
매표소겸 카페에서 봉고차타고 금오산정상까지 -20분
정상에서 촬영시간 -넉넉잡고 10분
1,2,3,4코스 순수탑승시간만 - 5분
(장비 탈,착용 시간 포함하면 조금 늘어남)
예약시간 기준 +1시간 잡아야함.
우리 이생각 못하고 갔다가 한팀은..예약을 취소하게됨
다음에 가게되면 잊지않기 위해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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