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시즌2 몬스터즈 경북고2 차전 MVP결과 다음경기 상대는 누구 이번 홈런 서동욱 선수 회사

최강야구 시즌 2 몬스터즈 VS 경북고 2차전 경기 요약

선발투수 신재영 마무리 오주원

구 맛도리 투수 신재영 선수가 선발로 나왔습니다. 감독님께 문자가 와서 답을 했다는 락커룸에서 나온 이야기로 문자 비리(?)를 얻게되었는데, 아무튼 그는 구 맛도리 고딩입스를 확실히 던지기위해 경북고 2차전에 선발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변했죠? 고등학생을 상대로 맛있다는 표현이 나오지 않은 신재영 선수입니다. 고딩입스 극복과맛도리를 완벽하게 극복한 승리투수 신재영 선수 .가볍게 던지면서 볼배합이 이번에 아주 좋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7회 마무리 투수로 핵주원 오주원 선수가 등판했습니다. 신재영 선수는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오주원선수는 무안타 무실점으로 한점도 주지않고 몬스터즈가 승리를 했습니다.

413일만의 홈런 서동욱선수

시즌2 들어와서 마음고생 많이 했을 서동욱 선수입니다. 선발에 오른게 손에 꼽을 정도인데요, 2차전 경기 웜업 상태를 보고 김성근감독님이 바로 바꿔서 지명타자로 지명했습니다. 김성근 감독님 왈 '기복이 심하다' 였었죠. 나쁠때와 좋을때 둘중 하나만 끌고 가라고 했는데 기복이 심하니 감독 입장에서는 잘하는 비율이 많은 선수를 내고 싶지 기복이 심한 선수를 낼순 없었겠죠. 하지만 오늘 햄스트링 부상여파로 베이스 코치로 나간 정근우선수에게 타격 코치를 받고 좀 괜찮아졌거든요. 그걸 웜업때 보시고 캐치하셔셔 선발에 넣으셨습니다. 아마 서동욱 선수 이걸로 증명해야겠죠.

그리고 2회추 주자 만루 상황 서동욱선수는 연습때 만큼 쳤는데 만루홈런을 쳤습니다. 정말 413일만의 기적

서동욱선수가 처음 친 홈런이 바로 시즌1 첫경기때 홈런이었습니다. 그이후 14개월동안 타자로써 프로 야구인으로써 얼마나 기다려왔었을까요?

 

지치지 않는 김성근 감독님의 열정

최강야구 찐팬이라고 하면 알듯이 항상 선공개와 미공개 영상을 한개씩 풀잖아요? 이영상 또한 본방 하기전에 봤었는데, 가능성이 있는 선수에게 지도를 해주는 김성근 감독님 그리고 배울려는 의지가 보이는 10대 고등학생 야구선수.. 정말 멋있었습니다. 두사람의 열정.. 좋았어요 

 

제가 최강야구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어디선가 사라진 제 열정을 여기서 느낄수 있거든요. 

최강야구 시즌2 몬스터즈 다음경기 상대

 

드디어 왔네요 시즌1 3차 경기까지 했던 충암고

작년의 충암고에는 현재 기아타이거즈 소속의 윤영철 선수가 있었죠. 정말 힘들게 했던 경기 그리고 콜드패를 당했던 수모  잊지못합니다. 다시 돌아온 충암고와의 경기 이번에도 힘들겠네요

경북고 2차전 MVP 누구

1안타 무실점 신재영 선수도 잘했지만 이번엔 413일만의 홈런을 친 서동욱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번에는 공동 우승 없이 한명에게만 몰아주기가 되었죠. 신재영 선수 다음에 잘해보아요

그리고 신재영과 서동욱 선수와의 MVP대결이었는데, 서동욱 선수가 회사를 운영하는데 신재영 선수가 거기 소속이죠 

사장과 직원과의 대결이 본의아니게 되었습니다. 

서동욱 선수 회사는 어디?

자료출처:https://mdtoday.co.kr/news/view/1065576176440650

서동욱선수는 (주)에이투피스포츠랩을 운영 중인 대표입니다. 신재영 선수는 여기 소속이구요. 에이투피스포츠랩은 종합 스포츠 시설 운영업을 하구요.트레이닝 센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