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시즌2 마산용마고2차전 경기 오주원 선발 그리고 장현석 마지막으로 성균관대 직관전 다음주 예고

최강야구 시즌 2 마산용마고 2차전 경기

시즌2에서 핵주원이라는 별명으로, 뉴클리어 패스트볼, 치핵, 치질 이렇게 불리고 있는 오주원선수입니다. 1차전경기에서는 이대은선수가 완봉승을 하여 시즌1,2 유일하게 완봉승을 하였는데요, 이번 2차전 경기에는 오주원선수가 선발로 나왔습니다. 본인은 3이닝까지만 던지는 걸로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잘나와서 인지 아니면 감독님의 단호함에 의해 계속 출전을 했는데요.

지치고 힘들어하는것이 카메라에 잡힐때마다 확실히 예능이라 그런지 감독님은 보지 않으시고, 동료선수들은 오히려 57개 남았다 54개 남았다면서 힘내라고 질책을 하기도 했습니다.ㅎ 힘들어 하지만 그래도 삼자범퇴를 여러개했던 오주원선수 

정말 있는힘 모조리 끌어서 한이닝 한이닝 이겨내고 있었습니다.결국 7이닝까지 소화를 했습니다. 7이닝까지 던지고 바로 신재영 선수로 교체되었습니다

 

 

고교입스 개맛도리 신재영선수
그리고 송승준의 등장

진짜 안타까웠는데 트라이아웃에서 정말 잘하셔셔 이번 시즌2부터 들어오신 신재영선수. SSG과의 경기때만해도 괜찮았는데 고등학교 경기를 하고나서 입스가 오셨죠. 일명 고교입스 허허.. 그래서 특훈까지 받으셨는데 이번 7이닝 상황에 올라갔지만 아웃카운트를 많이 잡아내지 못하고 마산용마고 선수들의 주자만 쌓여있어서 또다시 한이닝만에 교체되었습니다.

송삼봉이라고 불리는 송승준 선수가 등판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올라오는 선수입니다. 몸이 덜풀렸지만 신재영선수의 볼로 인해서 등판을 하였는데요. 연습하듯이 던지라는 감독님 말에 긴장을 푼줄알았는데, 공이 빠지는 폭투와 볼로 가서 스트라이크가 나오지않아 보는 사람도 안타까웠지만 과거의 그를 기억하는 송승준 자신도 안타깝지않았나 싶습니다. 

아웃카운트를 잡으면 되는데, 간신히 잡아서 8대3으로 마산용마고와의 경기에서 이겼습니다. 

 

장현석 선수는 아시안게임 발탁이 되었습니다. 
이번 최강야구 경기에서는 나오지않았고, 아마 다음 대회를 위한 아껴두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그는 지금 메이저 리그에서도 눈여겨 보고있다고 하는데 아마 장현석선수가 이번에 어떻게 지원할지가 관건인거 같습니다. 

다음주 성균관대 직관전 경기 방송

5월21일에 열렸던 성균관대 직관전 방송이 다음주 6월20일에 방영됩니다. 

성균관대가 대학리그 쭉 연승을 하고있을때 딱 2패를 했는데 그게바로 정현수 선수에게 패배를 당했다고 하죠? 그래서 정현수 선수가 성균관대 킬러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이번 최강몬스터즈와 성균관대 직관에서 정현수 선수가 투수로 나오는데 기대됩니다. 최강몬스터즈의 두 영건이 맞붙었네요. 요즘 폼이 좋은 원성준 선수와 꾸준히 잘하고 있는 정현수 선수와의 대결. 그들 또한 앞으로 프로야구에서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최강야구 시즌2 마산용마고 2차전 경기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