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 다가와서 친구가 오랜만에 만나자고 제안이들어옴.
프리랜서 친구라 워낙바빠서, 먼저 연락을 주다니 (감지덕지)
선물을 사준다고 하니 즐거운마음에 또 룰루랄라 하며 나갔음.
동래에서 볼가하다가 간만에 서로 서면나들이 나감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46번길 26 1층 (우)47293지번전포동 671-13
운영시간 안내
- 매일 11:00 ~ 22:00
- 매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1시에 만나서 갔는데, 바로 엔씨백화점 뒤쪽임.
세 테이블 정도만 사람이있었고, 우린 비어있는 아무대나 앉았다.
더블링 아란치니 세트 . 김치베이컨 1개, 쉬림프 1개 - 토마토 소스 /
뇨끼- 크림소스
음료, 자몽에이드- 맥주 500 하나 주문함
미리 세팅되어있던 자리
친구말에 의하면 저 식기류는 코스트코에서 봤다고...
아란치니 세트에 포함된 샐러드
발사믹 소스를 뿌리고 크렌베리랑 견과류가 뿌려져서 나왔음
아주 산미가 풍부한것이 입안에 침샘 자극이 됨.
자몽은 자몽에이드 맛이었고, 맥주는 맥주맛이었음.
특별할건없는데,
이날 너무 더워가지고.. (간만에 더웠음)
맥주가 아주 부드럽게 넘어가는 날씨였다.
역시 낮맥이 최고
아란치니 세트에서 나온 아란치니와 감자튀김
감튀는 빕스 메가크런치 생각하면됨. 맛있음. -맛보장 100프로
아란치니도
김치베이컨+치즈가득. 쉬림프볶음밥+ 치즈가득 / 토마토소스 발라져있음- 맛보장 200프로
치즈추가한 유네 볶음밥 누룽지 붙어있는맛에 토마토소스 발라져있는맛 맛있음..확실히
치즈 늘어나는거 보소 얼마나 맛있는지..
그에 비해 뇨끼는 보기엔괜찮지만 아주 건강한맛임
양파, 파프리카, 버섯 살치살., 새우가 가득들어간 크림스튜에 뇨끼가 씹히는맛
야채가 좀더 뭉건하게 끓었으면 좋았을거라는건 개인의 취향
전체적으로 맛봤을때에는 맛있었다.
이태리음식이라하면, 파스타., 리조또만 먹어봤지
아란치니와 뇨끼라니.. 사실 이렇게 까지 하는집이 그닥 많이 없었던것도 사실
맛도있고 분위기도 괜찮고
왜 전리단길에서 핫한지알겠다.
다음에 라자냐랑 아란치니 먹으러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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