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앞,옆 주차가능
주차장있음
경남 양산시 동면 호포로 56
매일 11:00-22:30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호포나루
친구네가 여기 닭볶음탕이 맛있다길래
같이 방문함
(날 데리고온거임)
호포는 부산과 양산 경계선인데
주소지가 양산이지만
금곡동 끝 호포임
호포지하철역 바로 건너편 낙동강이 보이는 곳에 자리잡아있음
옛날 찜질방 스타일의 가게
굉장히 오래되었나보다
닭볶음탕이 맛있다고 하니
닭볶음탕 38,000원 하나 시킴
그리고 나루파전도 시켰음
동래파전 스타일 비슷한 해물파전
안에 해물이 있고 파도 가득 들어가있음
같이간 서여사 딸내미가 해물을 좋아해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징어를 줬음
파전답게 파를 줏어먹고있었음
여기 시그니처라 할수있는 닭볶음탕
감자 없이, 당근 양배추 양파만 있고
나머지는 닭이랑 떡사리가 조금들어가있다
감자가 들어가면 탁해지니까 안넣은것같다
밥이랑 같이 시키면 미역국도 따라나왔다
반찬보다 닭볶음이 메인이라
닭볶음을 열심히 먹었다
정말 양이 많았다
둘이오면 다못먹겠던데?
그래서 어른 3명정도 와야 먹겠구나 생각했음
매움의 강도도 조절이 가능했다
맵질이인 내가 있어서 제일 약한 농도로 했는데
먹을 만했다!
신라면보다 덜매움
그리고 이집 버섯전골도 맛있겠다 싶어서
다음주 바로 가서 버섯전골도 시켜봄
멤버가 4명이어서
닭볶음탕과 버섯전골을 시켰다
버섯전골은 국물이 맑지만 칼칼했다
육수에이미 고추의 매움이 들어가있었다
그리고 버섯전골 이름답게 정말 버섯만 있었다
나는 고기라도 있을줄알았는데
맑은국물의 버섯전골 이었음
이것도 칼칼하니 좋았다
술을 먹지않았는데 절로 해장하는 기분???
여기 포장도 되니
다음번에 닭볶음탕 포장해서 먹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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