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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리뷰

영등포에서 저녁먹기 좋은곳, 둥지닭볶음탕 칼칼하게 한끼해결

by 새우맛초밥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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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에 갔다가. 

느끼한걸 너무 먹어버려가지고 

입에 튀김이 가득했던 그날.

팔척장신 동생이랑 더현대갔다가 

다시 숙소와 가지고 뭘먹을가 하다가 

 

영등포 GMS호텔 근처에는 

롯데백화점도 있고, 지하철역이 있어서 그런지 

밥집, 술집이 엄청 많았었는데 

일단 내가 봐온길에서는

양고기, 대패삼겹, 곱창집이 많았었다

 

이거 말고 칼칼한게 먹고싶었던 우리는 

빨간요리를 찾기 시작했었다.

서울여행와서 먹었던 그날의 저녁메뉴.

숙소가 영등포 호텔 GMS  였는데 바로 뒷길에 있었다.

3분거리

https://threeshin.tistory.com/89

 

여기는 우리가 원하는

빨간국물요리를 먹을수있었던집이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4길 21-1 1층, 지하1층

02-2635-8857

영업시간 15:00-24: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X

 

 

그렇다 맛만좋으면 그만이 아닐까?

 

1층식당으로 들어가면 지하로 들어가는 곳도 있었는데 

우린 1층에서 앉아 먹기로 했다.

 

닭볶음탕이랑 곱도리탕이 메인이고 나머지는 

튀김도 많은데, 우리는 튀김이랑 곱창은 제외를 시키고 싶어서 

간단하게 닭볶음탕으로 하기로 했다.

닭볶음탕 중자 25,000원짜리를 시켰다.

맥주를 안시킬이규가 없어서 테라도 한병 시켰다.

안주..아니 밑반찬으로는 양배추 깍두기 랑 과자가 나왔다 

전형적인.. 주점 안주다.

우린 이런곳에 밥먹으러왔다,

 

닭볶음탕 25,000원

여기 닭볶음탕 특징은 가게상호명 둥지닭볶음탕 답게 

감자채를 굉장히 얇게 썰어서 둥지 모양으로 만든다음 

튀겨가지고, 닭볶음탕 위에 올려준다는 점이다. 

삶은계란 사이에 당근으로 벼슬을 표현했고 

카레가루를 묻힌 삶은 메추리알로 병아리로 표현해줬다.

 

이런디테일이야 말로.

인스타각을 부르는 디테일인것같다.

 

국물맛은

우리가 텐동을 먹고와서 느끼했고

그리고 빵이랑 디저트 까지 섭렵해서 

속이 니글니글거렸는데 

그것들을 한꺼번에 훅 꺼트려줄만한

매콤함이 있었던 닭볶음탕이었다. 

 

그와중에 여기서 우린 밥 2공기 볶았다

 

한국인의 디저트 볶음밥

 

사장님이 열심히 2개 볶아줬는데 

왜 남겼냐고 계산할때 한마디 하셨는데

 

저희 진짜 열심히 먹었습니다.. 두명이서 

 

2개다 못먹어도 1개반정도는 먹었습니다만!

 

아무튼 영등포역 근처에서 

칼칼하게 닭볶음탕을 먹고싶다면

여기 둥지닭볶음탕이 어떨가 싶다.

 

점심은 운영을 하지않아서 

저녁에 와야하는 단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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